해국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
어쩌면 모두 내가 오르기 어려운 곳에서만 피여있을까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뒷 모습만 보여주고
절벽 위에 간신히 올라 망원을 당겨 폼 잡고 있는 찰라
오~
나비 한마리,
네가 작은 행복을 안겨주는구나...
신명나게 마구마구 셧터를 눌러댄다
멋쟁이나비...
예쁘기도 하지...
해국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
어쩌면 모두 내가 오르기 어려운 곳에서만 피여있을까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뒷 모습만 보여주고
절벽 위에 간신히 올라 망원을 당겨 폼 잡고 있는 찰라
오~
나비 한마리,
네가 작은 행복을 안겨주는구나...
신명나게 마구마구 셧터를 눌러댄다
멋쟁이나비...
예쁘기도 하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