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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꽃들의 이야기

해국을 만나다

by 별스민 2011. 9. 29.

 

 

 

 

 

 

 

 

 

 

 

 

 

 

 

 

 

 

 

해국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  

어쩌면 모두 내가 오르기 어려운 곳에서만 피여있을까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뒷 모습만 보여주고

절벽 위에 간신히 올라 망원을 당겨 폼 잡고 있는 찰라

 

오~

나비 한마리,

네가 작은 행복을 안겨주는구나...

 

신명나게 마구마구 셧터를 눌러댄다

멋쟁이나비...

예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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