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과 함께 ♣/영화 & 뮤지컬 Gunfight At The O.K. Corral by 별스민 2009. 6. 1. 감독 :존 스터지스 출연 :버트 랑커스터, 커크 더글라스, 론다 플레밍, 조 반 프릿, 존 아일랜드 전직 치과의사였던 닥 할리데이(Dr. John 'Doc' Holliday: 커크 더글라스 분)는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잡이면서 떠돌이 도박사로 변한다. 형의 복수를 하겠다고 대들던 악당 한 명이 닥한테 죽음을 당하자 닥은 살인죄로 갇히고, 분노한 주민들이 닥을 교수형 시키려고 하자 마침 이곳을 찾아왔던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Wyatt Earp: 버트 랭카스터 분)의 도움으로 피신한다. 얼마 후 닥은 와이어트가 보안관으로 있는 닷지 시티에 나타나고 두 사람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다. 은행 강도범들이 닷지 시티로 오고 있다는 정보를 받은 와이어트가 조수들이 없어 난감해하자 닥이 자청해서 나서고 두 사람이 합세해서 강도범들을 처치한다. 와어어프는 보안관을 그만두고 여자 도박사인 로라(Laura Denbow: 로다 플레밍 분)와 결혼하려고 했으나 톰스톤 마을의 보안관인 동생 버질(Virgil Earp: 존 허드슨 분)의 긴급지원 요청을 받고 닥과 함께 톰스톤에 도착한다. 악당 클랜튼(Billy Clanton: 데니스 호퍼 분) 일당이 멕시코에서 훔친 수천 마리의 소를 데리고 톰스톤을 통과하려고 하고 버질은 그들을 막기 위해 와이어트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이었다. 클랜튼은 와이어트에게 뇌물을 주겠다고 회유도 하고 협박도 해봤으나 소용이 없자 OK 목장에서 결투를 요청한다. 와이어트 형제와 닥은 클랜튼 일당과 치열한 총격전 끝에 일당을 모두 처치한다. 와이어트는 보안관 생활을 청산하고 로라를 찾아 떠나고 닥은 다시 도박판으로 들어선다. 실제로 있었던 서부 역사의 인물 와이어트 어프 형제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조지 스컬린(George Scullin)의 소설 '살인자' 중에서 인용된 영화로, 와이어트 어프와 덕 홀리데이가 클랜트 일가의 싸우는 모습을 양대 액션 스타였던 버트 랭카스터와 커크 더글러스가 연기 대결을 벌인 수작 서부극이다. 당시 대단한 히트를 기록했고, 편집 부문과 사운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음악과 함께 ♣ > 영화 & 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상에서 영원으로 (0) 2009.06.06 해바라기 (0) 2009.06.01 Giant (0) 2009.06.01 맥켄나의 황금 (0) 2009.06.01 세브린느 (0) 2009.06.01 관련글 지상에서 영원으로 해바라기 Giant 맥켄나의 황금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