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오토 프레밍거
출연 로버트 미첨 (매트 캘더 역),
마릴린 먼로 (케이 웨스턴 역),
로리 칼훈 (해리 웨스턴 역),
토미 레티그 (마크 칼더 역),
골드 러시가 한창인 19세기의 캐나다 근처가 이 영화의 배경이다.
살인죄로 옥살이를 하고 나온 캘더(로버트 미첨)는
잃어버린 아들 마크를 찾아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려 한다.
하지만 도박사인 웨스턴(로리 칼훈)이 캘더의 총과 말을 빼앗아가자
이 부자는 인디언의 위협에 대응할 수 없는 딱한 처지에 처하고 만다.
결국 캘더 부자는 웨스턴의 애인인 댄스홀 가수
케이(마를린 먼로)와 함께 웨스턴을 찾아 나선다.
캘더 부자와 케이는 뗏목에 오르지만
문제는 이들이 지나가야 할 곳이 '돌아오지 않는 강'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격류가 심한 강이라는 점.
게다가 이들은 인디언들의 습격이라는 커다란 위험과도 마주해야 한다.
The River of No Return
Marilyn Monroe
There is a river, called the river of no return
Sometimes it"s peaceful and sometimes wild and free
Love is a traveller on the river of no return,
Swept on forever to be lost on the stormy sea.
Wail-a-ree!
I can hear the river call.
(no return, no return)
(Where the roaring waters fall.)
Wail-a-ree, Wail-a-ree,
I can hear my lover call, "Come to me!"
I Lost my lover on the river
and forever my heart will yearn.
Gone, gone forever down the river of no return.
Wail-a-ree, Wail-a-ree
You will never return to me.
마르린 몬로가 1954년에 출연한 영화
로버트 밋첨의 연기와 마르린 먼로의 열정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록키 산맥과 캘거리 바니프 국립 공원
보우폭포 계곡의 급류를 비롯한 웅장한 풍경이
70mm 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추억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캐나다에 갔을 때 본 로우폭포는 그다지 넓지도 않은
아주 긴 강이였다
캘거리 바니프 국립공원은 아름다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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