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가을에는 by 별스민 2016. 11. 9. 가을에는 오광수가을에는 나이 듬이 곱고도 서러워 초저녁 햇살을 등 뒤에 숨기고 갈대 사이로 돌아보는 지나온 먼 길 놓아야 하는 아쉬운 가슴 그 빈자리마다 추하지 않게 점을 찍으며 나만 아는 단풍으로 꽃을 피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날 (0) 2016.11.19 함께 있는 때 (0) 2016.11.11 가을이 가는구나 (0) 2016.11.07 오랫만에 쓴 편지 (0) 2016.10.21 자유 (0) 2016.10.19 관련글 가을 날 함께 있는 때 가을이 가는구나 오랫만에 쓴 편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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