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노래
폴 베르렌느
가을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
단조로운 우수로 내마음 쓰라려
종소리 울리면
숨 막히고 창백히
옛날을 추억하며 눈물 짓는다
그리하여 나는 간다
모진 바람이
날 휘몰아치는대로
이리 저리 마치 낙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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