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 Culpa (메아 쿨파)는 라틴어로서 나의 죄-내탓이오라는 뜻입니다.
카톨릭에서 사죄의 기도를 드릴 때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
"메아 쿨파 메아 쿨파 메아 막시마쿨파" 즉, 모든 것이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하며 드리는 기도문이기도 합니다.
카톨릭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많은 죄 중에서 7가지의 치명적인 죄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1) 교만(Pride), 2) 탐욕(Greed), 3) 탐식(Gluttony), 4) 정욕(Lust), 5) 질투(Envy)
6) 나태(Sloth), 7) 분노(Wrath) ....
이 7가지 죄의 명목은 기본적으로는 잠언 6:16-19절에 나타나 있고
훗날 여러 사람들이 7-8가지로 정리하다가 위대한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500년경에 최종적으로 위의 7가지를 우리가 범하기 쉬운 죄로 이름지었다고 하는군요.
이 노래는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 연주되고 있는 조르지 주뱅Georges Jouvin의
트럼펫 연주로 많이 알려져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이곡은 기사 출신인 스페인계의 작사가 Michel Rivegauche가 작사하고
'파리의 하늘 밑'의 작곡자 Hubert Giraud가 작곡한 샹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검은 옷의 샹송의 여왕 에디프 피아프의 열창으로도 많이 알려졌고
또 유명한 노래답게 많은 이들이 많이 취입한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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