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득한 회상의 언덕에
단풍잎 한잎두잎 떨어지면
나이듦에 더욱 애잔해지는 마음
감출 수 가 없다
마냥 행복하기만했던 그날들도 없으면서
그리울때도 있다
인생이 그러한 것
채색고운 빛깔만큼 여울져간 시간들
돌아보게된다 가을의 끝자락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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