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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삶이 지나간 자리

그대는 누구시길래

by 별스민 2012. 3. 19.

 

 

그대는 누구시길래
눈물같은 가슴 잔잔한 호수에
파란을 일으키시는 건가요

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맑은 슬픔을 내 어찌
견디라고 자꾸만 그대 생각 나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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