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글: 님 프
가끔은 밤 하늘을 올려다 보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밤 하늘의 별을 보며 스치는 얼굴들이
괜시리 눈물적시게 하곤 합니다. 가끔은 가슴속이 후련해 지도록 장대비가 무섭게 내렸으면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무거운 내 마음이 씻겨져 내려 가슴속이 시원해져 오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창밖 머~언 산을 바라보는 그런 날에는 저벅저벅 그리운 사람에게서 초록의 소식이 올것만 같은,
그래서 무던히도 외로움에 잠 못드는 그런 날에는 창밖 먼 산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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