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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봄 날

by 별스민 2016. 3. 20.

 

 

봄 날

피곤이 쌓였어도 산 속

작은 꽃들을 찾아가는 이유는

지금껏 일상의 무거움도 시간도 잊고

어여쁜 모습 바라볼 수 있는

달콤한 행복에 젖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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