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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그리움의 풍경

비 내리는 날 홀로 찾아간 관곡지

by 별스민 2010. 8. 26.

 

 

 

 

 

오늘도 꽃 속에서

바스라지는 웃음 소리가 들려

볼근 가슴을 피어 올리던

저 하늘 가까이 또 하나

오지 못할 사연의 긴    

편지가 떨어져 온다

 

- 조병화의 회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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