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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풍경과 에세이 ♣/삶이 지나간 자리

by 별스민 2009. 8. 31.















한밤 내 창밖에 궂은 빗소리
깊은 잠 몰아낸다

어딘가 숨어 우는 풀벌레 소리에
애틋한 그리움
그만 슬픔에 젖어들면

생각은 맑고
허무는 깊다

- 비 - 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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