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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풍경과 에세이 ♣/시가 있는 풍경

사랑스런 너

by 별스민 2025. 4. 30.

사랑에 답함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하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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