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사랑하는 까닭 by 별스민 2014. 6. 9.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 마는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 마는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 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 인 (0) 2014.06.12 풀꽃의 노래 (0) 2014.06.11 인연설 (0) 2014.05.29 해당화 (0) 2014.05.29 봄잠으로 누워 (0) 2014.05.23 관련글 애 인 풀꽃의 노래 인연설 해당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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