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외로운 영혼의 섬 by 별스민 2019. 11. 21. 외로운 영혼의 섬 조병화 내 마음 깊은 곳엔 나만이 찾아갈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가려진 곳엔 나만이 소리없이 울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고독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아, 이렇게 내 마음 숨은 곳엔 나만이 마음을 둘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만사가 싫어질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내 마음 보이지 않는 나만이 숨을 수 있는 외로운 영혼의 섬이 하나 있어 쓸쓸하고 쓸쓸할 땐 슬며시 그곳으로 숨어 버립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엔 (0) 2019.11.28 내일의 유리 (0) 2019.11.24 늙어가는 길 (0) 2019.11.20 11월 (0) 2019.11.17 우두커니 (0) 2019.11.15 관련글 가을엔 내일의 유리 늙어가는 길 11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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