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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윤사월

by 별스민 2015. 4. 9.

 

윤사월(閏四月) -박목월- 송화(松花) 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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