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저만치 와 있는 이별 by 별스민 2015. 2. 6. 저만치 와 있는 이별 이정하 하루에 한 시간씩 덜 생각하자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덜 떠올리자 합니다 당신은 모르십니다 그 한 번으로 인해 내 목줄이 얼마나 조여지는지를 그 한 시간으로 인해 내 목숨이 얼마나 단축되는가를 하루에 한 시간씩 덜 생각하자 합니다 당신이 내게 하루에 한 시간씩 덜 살으라 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사람에게 (0) 2015.02.08 다시 겨울 아침에 (0) 2015.02.06 2월의 시 (0) 2015.02.03 마흔살의 동화 (0) 2015.01.26 낮과 밤 (0) 2015.01.23 관련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시 겨울 아침에 2월의 시 마흔살의 동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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