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화려하게 피여있는 수국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그중 구리시민공원의 수국풍경이 괜찮은 것 같아 가려다
가까운 초안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생활 몇십년 이지만 월계동은 난생처음 가는 곳
4호선 수유역에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좁고 오래된 옛길을 지나
도착한 초안산 수국동산
비에젖은 수국이 더욱 화려하고 예쁘다
오래된 풍성한 푸른 나무들이 있는 숲속에 알록달록
수국이 피여있는 꽃길을 걷는다
상쾌한 기분을 안고...
'♣ 시와 긴글 짧은글 ♣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생태 식물원에서 (0) | 2024.07.13 |
---|---|
사랑의 인사 (0) | 2024.07.12 |
푸른 나무 아래서 (0) | 2024.07.02 |
내 마음의 풍경 (0) | 2024.06.13 |
서울 식물원 (0) | 2024.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