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에젖은 아침이 무거워
늦도록 누워있다가 여기저기 한창인 코스모스 생각이 나
대충 아침을 챙겨먹고 상동호수로 갔다
아쉽게도 어느새 피였다 지고 피였다 지고해서 씨앗이 맺혀있다
가까운곳을 두고 먼곳만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그래도 비에젖은 코스모스가 싱그러워
몇컷을 담아본다 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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