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by 별스민 2016. 9. 12.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원태연 티격태격 싸울일이 없어졌습니다. 짜증을 낼 필요도 없고 만나야 될 의무감도 전화해야 하는데 하는 부담도 이밖에도 답답함을 느끼게 하던 여러가지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도 만나 볼 겁니다 전에는 늦게 들어올 때 엄마보다 더 눈치가 보였는데 이제는 괜찮습니다 참 편해진거 같습니다 근데...이상한건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는 것 입니다 아무 할 일 없어진 그 시간에 자꾸만 생각이 난다는 것 입니다 왜일까 생각해 보니 이제는... 혼자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머물렀던 날의 풍경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가을 (0) 2016.10.06 가을 편지 (0) 2016.09.24 가을 소포 (0) 2016.09.07 세월 (0) 2016.09.07 9월 (0) 2016.09.02 관련글 초가을 가을 편지 가을 소포 세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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