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45 방죽골의 반영 2012. 10. 25. 강변의 아침 2012. 1. 28. 봄의 소리 봄의 소리 글: 님 프 메마른 인정이 슬피 지나간 자리 위로 파아란 하늘이 펼쳐지고 그 아래 설레이는 봄의 소리 들려요 꿈결마다 보고싶던 그대 기다린 뜻이 전생의 꽃 이였던가요 한적한 들길에 하얀 민들레가 반겨요 돌아앉은 마음에도 나비처럼 가벼웁게 날으는 은혜로운 봄날 저만치 가버리는 이별의 슬픔을 보아요 인생은 만났다가 헤여지는 꽃바람 속에서 밝은 날의 용서하는 마음을 배워요 2012. 1. 25. 저수지의 반영 2011. 11. 2. 내 마음의 수채화 강가에서 글: 님 프 남풍으로 가득한 들녘에 살구꽃 복사꽃 진한 향내가 조각 구름 위 조그만 세상 그립게 해 저뭇한 강가에 빈 마음 홀로 서서 돌아보는 길 웃는 얼굴로 만나고서 잊혀져 가는 지나온 시간들이 가슴을 부질없이 저리게 해 복사꽃 살구꽃 진한 향내가 굽이돌아 흐르는 강물에 번지면 유.. 2011. 4. 23. 안양천에서 바라본 하이페리온 야경과 보름달 2011. 2. 19. 수련과 연꽃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누가 그런 얼굴을 하고 간다 지나간다 환한 햇빛 속을 손을 흔들며... - 김춘수의 서풍무 중에서 - 2010. 8. 27. 연잎의 반영 2010. 7. 26. 연꽃과 반영 2010. 7.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