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44 붉은 석양 2016. 2. 10. 구름과 달과 비행기 상현달이 떠 있으리라 생각치도 않은 옥상에 올라 변화 무쌍 흐르는 구름과 하얀 상현달과 비행기를 바라보며 나도 어디론가 가고 싶다 3년 전 동유럽을 찾았으니 다시 떠날 수 있다면 북유럽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며 캐나다 쪽 로키산 아래 고요한 옥빛 루이스 호수도 그립고 미네돈.. 2015. 7. 4. 노을이 물드는 날 아름다운 노을이 사라지기 전에 또 다시 옥상에 올라 그리운 그 무엇도 없이 환희와 고요함의 노래를 부르며... 2015. 6. 14. 푸른 하늘 연일 한여름 같은 날씨속에 맑은 하늘을 볼수있는 요즘 올려다 본 파아란 하늘에 하얀 반달이 떠 있다 구름도 피여나고... 노을이 아름다울 것 같아 옥상엘 올랐다 몇일 전에도 그랬듯이... 저 멀리 동쪽 하늘에서 김포공항을 향해 비행기가 들어오고 서쪽 하늘에선 어디로 가는 비행기인.. 2015. 5. 28. 저녁노을 오월의 푸른 하늘 끝에 물드는 저녁노을 변화 무쌍한 인생 그 풍경처럼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펼쳐진다 그리움은 무지개 처럼 피여나서 노을빛에 물들어 가고... 2015. 5. 23. 저녁 노을 입원 19일이 되던 추석 날 교수님께 외출 허락을 신청했다가 않된다는 말씀을 듣고 쓸쓸했던 마음을 다음 날 기어코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을 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빌딩 숲 도심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설레였던 마음... 아직도 노을 앞에선 수줍은 소녀다. 2014. 10. 18. 구름 2014. 7. 22. 가슴에 파아란 물이 들던 날 옥상에서 바라본 동쪽하늘에 하얀 보름달이 뜬 천상의 아름다운 하늘 가슴에 파아란 물이 스미는 이런 하늘을 나는 사랑하지 그 하늘가에 떠도는 하얀 구름을 나는 사랑하지 멀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 푸른 하늘에 번져간다. 2014. 7. 11. 땅거미 질 무렵 2014. 7. 11. 석 양 2014. 1. 10. 해질무렵 2013. 11. 29. 썰렁한 양떼 목장을 찾아서 너무도 썰렁한 초겨울의 양떼 목장... 역시 하얀 눈 쌓인 한겨울이 가장 아름다운 곳 파아란 창공을 날으던 까마귀와 비행기에게 눈길이... 2013. 11.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