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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33

봄이 그냥 지나요 봄이 그냥 지나요 김용택 올봄에도 당신마음 여기 와 있어요 여기 이렇게 내 다니는 길가에 꽃들 피여나서 내마음도 지금쯤 당신 발길닿고 눈길 가는데 꽃 피어날 거예요 마음이 가게되면 몸이 가게되고 마음이 안 가더라도 몸이 가게되면 마음도 따라 가는데 마음만 서로에게 가서 꽃 .. 2019. 4. 11.
얼레지 2017. 4. 14.
얼레지 피는 계곡에서 2 2017. 4. 12.
얼레지 피는 계곡에서 1 2017. 4. 12.
사랑스런 얼레지 4월이면 보고파지는 사랑하는 얼레지 시간을 잊고 하루종일 함께해도 돌아오면 그리워진다. 2017. 4. 6.
윤사월 윤사월(閏四月) -박목월- 송화(松花) 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2015. 4. 9.
사랑하면 사랑하면 조병화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서로 알게 된 것은 우연이라 할 수 없는 한 인연이려니 그러다가 이별이 오면 그만큼 서운해지려니 그냥 기다릴 수 없느 슬픔이 되려니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알게 되어 서로 사랑하게 되면 그것도 어쩔 수 없는 한 운명이라 여겨지려니 이러.. 2014. 5. 12.
애호랑나비 꽃밭에 날아드는 나비만 보면 어린애 처럼 쫓아 다닌다. 애호랑나비는 얼레지를 좋아하나 보다 봄날 화야산을 찾았을 때도 눈에 띄인 나비는 애호랑나비 뿐이였다. 2014. 5. 11.
얼레지 봄속에 찬바람이 불던 청태산 추위에 꿩의바람과 함께 꽃잎을 다물고 있던 얼레지... 정상을 오르면서 숨을 고르며 한컷씩 담은 모습들... 2014. 4. 21.
어여쁜 동상이몽 동상이몽... 나름 멋지던 그런 날도 있었을텐데 지금은 머나먼 옛날... 그립다. 2013. 6. 2.
서로 다른 모습의 얼레지 세자매 2013. 5. 28.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우리도 저무는 해를 안고 시들어 간단다. 슬프게도... 201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