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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937

초록이 짙은 안양천 2020. 5. 25.
장미를 생각하며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 이해인의 장미를 생각하며 중에서 - 2020. 5. 25.
넝쿨장미 2020. 5. 25.
거리 -3 거리 - 3 백창우 그대와 내가 어느만큼의 거리를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일은 참 좋다 사랑은 둘이서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각기 바라보는 곳에 대해 이해하는 것 그대는 그대의 길을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가더라도 우리 사랑 훼손받지 않기 위해 할 일은 그대가 어느만큼의 거리를 두고 나를 사랑하는 일 내가 어느만큼의 거리를 두고 그대를 사랑하는 일 2020. 5. 22.
참 낯선 불로그 다음에서 블로그를 변경해 버려 내 블로그지만 낯설다 블로그에 흥미도 잃게되고.... 2020. 5. 20.
시선 멈춤 2020. 5. 19.
모처럼 비 그친 오후 블로그 친구와 초록이 짙은 대공원 한바퀴 2020. 5. 17.
지난 봄의 월츠 2020. 5. 14.
코로나 19 코로나19로 아쉬움의 봄날은 가고 초록이 짙어졌는데 다시 고개드는 코로나19 모두가 힘겨운 시간들 어찌하면 좋은지... 2020. 5. 13.
검은 숲속의 산책 길에서 2020. 5. 10.
푸른 봄 물드는 호수 코로나19는 언제쯤 사라지려나... 봄날의 눈부셨던 벚꽃잎은 떨어지고 푸른 봄 짙어져 간다 2020. 4. 21.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간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 2020.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