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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897

더 큰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살아간다는게 쉽지않지? 그래! 세상에 존재하는게 그런거란다. 부모가 곁에 있을 때 그래도 행복한게지... 2008. 10. 4.
창밖에 내리는 비에 젖어 창밖 내리는 빗 소리가 괜시리 맘 흔들어 놓네 그저 흔들어 놓네 젊은 날의 사랑 이미 소리없이 자취를 감추고 나만 홀로 여기 남아 돌아오지 못할 사람 잊혀진 얼굴이 아닌 그리움으로 빗 소리에 젖어 생각나는 것도 쓸쓸한 기쁨. 2008. 9. 4.
비 내리는 날은... 우울이 쌓인 날은 비 내리는 날이 더 좋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이 비를 좋아 한다지. 이런날은 알수 없는 내 심사를 데리고 먼길 가고 싶어진다 . 이 나이에 그냥, 사랑없이 가로등 불빛아래 있어도 좋고 /P> 낙엽 구르는 길 위에서 시몬을 �으며 걸어도 좋으리 2008. 8. 20.
나이 듦은 나이 듦은 나이가 듦은 사소한 것 까지 아쉬움과 외로움으로 남는 나이 작은것에도 감동하고 기뻐하고 작은것에도 슬퍼하고 눈물짖고 알수없는 작은 가슴이 되는 나이 2008. 8. 17.
사랑은... 푸르렀던 생애와... 눈물 나도록 소중한 추억들을 안고.... 함께 저물어 가는 것 그리고... ... ... 푸르렀던 생애와... 눈물 나도록 소중한 추억들을 안고.... 함께 저물어 가는 것 그리고... ... ... 2008. 8. 11.
그냥 좋은 것 그 냥 원태연 시인의 시에 " 그냥 좋은 것" 이란 시가 있습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 입니다" 라는 귀절로 시작되는... 저두 " 그냥" 이란 단어가 좋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좋다 라는 것 보다 "그냥 "이라고 말하면 모든 표현이 함축된 그런 느낌이 들어 편안한 마음이 드니까요 "그냥.. 2008. 8. 8.
중년의 모습 중년의 모습 어떤 인생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생은 슬픔이 되고... 그러나 풍상을 이겨낸 중년의 모습은 늦가을 서녘 하늘 풍경처럼 아름다워야한다. 나 만의 내면의 세계, 그 풍경에 익힌 세월은 쓸쓸하지만 고요한 사랑의 강물로 흘러야한다. "Ed Sheeran - Perfect" 2008. 8. 4.
인생 3 인생2 내 인생 이라는 상점에서 나는 무엇을 사고 팔고 황혼의 먼 길 이곳 까지 달려왔을까 생각해 보니 원망과 미움을 많이 안고 사랑과 희망을 사는걸 잊고 오랜 세월을 살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밉지않은 인생이여!고달픔은 어쩔수가 없다네... 2008. 7. 31.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계절 지금 내 인생의 계절은 황혼입니다 이 계절에 이해하고 용서하고 모든 갈등과 울분을 잠재우고 평정하고... 그 평정하는 마음을 나는 내 인생의 계절에서 제일 사랑할 것 입니다. 2008. 7. 30.
가랑비 가랑비에는 그리움이 있어 좋고 소낙비에는 외로움이 있어 좋다 2008. 7. 28.
삶의 무게 삶의 무게를 안고 살면 삶의 흐름이 무거웁고 삶의 흐름이 없으면 자연을 보는 느낌이 없는 것 같다 자연을 보고도 느낌이 없다면 불행을 스스로 안고 사는 것. 2008. 7. 24.
놓아버리는것과 비워버리는것 놓아버리는것과 비워버리는것 눈에서 멀리하면 마음을 놓아버리는게 쉽고 욕심을 멀리하면 마음을 비워버리는게 쉽다.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