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42 모처럼 비 그친 오후 블로그 친구와 초록이 짙은 대공원 한바퀴 2020. 5. 17. 가을에 아름다운 것들 가을에 아름다운 것들 정유찬 가을엔 너른 들판을 가로 질러 노을지는 곳으로 어둠이 오기 전까지 천천히 걸어 보리라 아무도 오지 않는 그늘진 구석 벤치에 어둠이 오고 가로등이 켜지면 그리움과 서러움이 노랗게 밀려 오기도 하고 단풍이 산기슭을 물들이면 붉어진 가슴은 쿵쿵 소리.. 2019. 11. 28. 가을엔 가을엔 추경희 시간이 가랑잎에 묻어와 조석으로 여물어 갈 때 앞 내 물소리 조약돌에 섞여 가을소리로 흘러 내리면 들릴듯 말듯 낮익은 벌레소리 가슴에서 머문다 하루가 달속에 등을 켜면 한페이지 그림을 접듯 요란했던 한해가 정원 가득 하늘이 좁다 2019. 11. 28. 꽃사과 2018. 11. 27. 감나무 2018. 11. 26. 첫눈 내린 날 찾은 대공원 2018. 11. 26. 단풍잎 2018. 11. 26. 첫눈 내린 날 2018. 11. 24. 가을 비 내리는 대공원에서 2018. 11. 5. 가을 날의 산책 2018. 10. 29. 아그배 2017. 11. 23. 직박구리 2014. 5.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