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127 아침 바다에 서서 아침 바다에서 아침해 맑은 바다에 간밤엔 달빛도 어여삐 바닷물 속에 출렁였는데 너울이 사나워진 아침 바다에 성난 파도가 무서웁게 밀려와 부서져간다 삶들이 가슴아파 바다앞에 서면 저마다의 아픔을 털어놓고 간다는 바다 그래서 파도는 저리 하얗게 제 몸 아프게 부서져 가나보다 가슴 속 내 .. 2008. 5. 15. [스크랩] You`re My Sunshine - Mitch Miller You're My Sunshine - Mitch Miller - The other night dear, as I lay sleeping I dreamed I held you in my arms When I awoke, dear, I was mistaken So I hung my head and cried. 지난밤에 잠이 들었는데 당신을 안고 있는 꿈을 꾸었어요. 잠에서 깨어보니 꿈이었을 뿐이었어요. 난 머리를 묻고 울고 말았아요.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You make me ha.. 2008. 5. 13. In The Mood 2008. 4. 27. 갈매기의 꿈 갈매기의 꿈 글: 님 프 먼 창공을 가르는 멋진 비상이 꿈이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살기위한 부산한 하루가 이루지 못한 꿈을 스러지게 합니다 부스러져가지만 꿈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 이어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모든것을 사랑하며 부끄럽지않게 날으는 분별함을 깨우치는 중 입니.. 2008. 4. 23. 산 책 산 책 글: 님 프 바다가 보이는 언덕 노오란 유채꽃 향기 바람에 날리는 따뜻한 하늘 아래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길이 있었습니다 당신과 함께 앉고 싶은 길이 있었습니다 외로웠던 날들을 잊기 위하여 눈빛 빛나는 짧은 행복에라도 젖고 싶은 그런 길 이었습니다 언제 일런지도 모르는 함께 걷고 싶.. 2008. 4. 23. 지금이 나는 좋습니다 지금이 나는 좋습니다 글: 님 프 하얀 연기 모락모락 피어나고 성긴 별 하나 둘 나타나 불 밝히는 때가 되는 지금이 나는 좋습니다 별 하나에 그리움을 담고 해질녘 기다리다 지친 노란 달맞이꽃 꽃닢 펼치려 달님을 기다립니다 달이차고 별이 빛나면 달님은 당신이고 별님은 내가되어 서로를 그리워.. 2008. 4. 23. 그대 곁으로 그대 곁으로 글: 님 프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속으로 내가 물들어가는 날 이면 그리움 환한 얼굴로 그대 곁으로 가고 싶어라. 단풍잎 붉게 물든 산등성이 위에서 고요한 내 마음에 젖어드는 그대 생각, 어지러운 세상을 잊고 네게 젖어 취하고 싶어라. 쓸쓸한 인생의 뒤안길에 네 그림자 내.. 2008. 4. 23. 꿈속에 눕다 꿈속에 눕다 글: 님 프 빌딩 숲 사이로 시린 바람이 지나가면 나도 어딘가로 가고 있습니다 강 건너 바람이 내게 불던 지난 밤에도 외로운 잠을 흔들어 어딘가로 떠밀려 가고 있었지요 너무 많은 생각들로 마음이 아파오면 뼈속까지 파고드는 슬픔을 잊으려고 바람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 2008. 4. 23. 산에 오르면 눈물이 난다 산에 오르면 눈물이 난다 글: 님 프 저녁해 창가에 머물다 기~인 밤이 찾아오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람소리는 가슴 저 밑에 쌓인 그리움의 소리 외로움에 함부로 잠 못들고 어린 풀들 무서움에 잠 못드는 캄캄한 산에 올라 총총한 별들과 눈 맞추고 고단한 하루의 한숨을 토해내면 눈물이 난다 가지런.. 2008. 4. 23. 봄 봄 글: 님 프 저만큼 동구밖 봄의 소리 정이월 다 가고 추운 시절 견뎌낸 환희의 진홍빛 그리움되어 오시겠지 묻어둔 기억들 잔잔한 물결처럼 밀려들면 풍상을 잊고 아지랑이 속에서 노니는 그대와 나. 2008. 4. 23. 누군가 부르는 소리 『 누군가 부르는 소리 』 글: 님 프 누군가 부르는 소리 있어 돌아다보면 구름속을 지나는 한줄기 바람입니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있어 돌아다 보면 가을산 언덕에 세월처럼 지는 낙엽 소리입니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있어 돌아다 보면 지우지 못한 젊은 날의 사랑이 부르는 소리입니다. 2008. 4. 23. 바 람 바 람 글: 님 프 이야기인 듯 햇빛 환한 들길에 이름모를 작은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웃고 있는데 아득히 잊어버린 옛 생각이 눈물인 듯 푸른 하늘에 걸렸네 당신을 부르는 내 목소리 혼자 그리워 눈물짖는데 낯선 바람이 가슴에 스미네. 2008. 4. 23. 이전 1 ··· 668 669 670 671 672 673 674 ··· 6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