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와 긴글 짧은글 ♣/시가 있는 풍경

by 별스민 2024. 3. 14.

선미숙

 

예뻐라 예뻐라 하지 않아도

그냥 예쁩니다

 

이색저색 입히지 않아도

그저 아름답습니다

 

이자리 저자리 가리지 않아도

어디서나 곱습니다

 

누구나 한 때 그렇게

좋은 시절 있습니다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나그네  (0) 2024.03.15
하얀 꽃  (0) 2024.03.14
의자  (0) 2024.03.12
여백  (0) 2024.03.08
하늘  (0) 2024.02.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