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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삶이 지나간 자리

나팔꽃 당신

by 별스민 2013. 9. 20.

 

    나팔꽃 당신

         

햇살에 눈부신 나팔꽃 당신 앞에서
나도 환한 미소로 새롭게 피여나는 
상큼한 아침입니다

 

어제의 힘겨움을 내려놓고
이슬에 씻어 투명해진 내 모습
나팔꽃 당신 앞에서 행복의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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