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나태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그리움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 할 수 있다
'♣ 시와 긴글 짧은글 ♣ > 시가 있는 풍경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의 꿈인듯이 (0) | 2021.12.09 |
---|---|
서글픈 바람 (0) | 2021.12.07 |
만들수만 있다면 (0) | 2021.12.03 |
오히려 비내리는 밤이면 (0) | 2021.12.01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0) | 2021.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