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윤보영
봄은 어디서 왔을까?
알고 보니
그대 생각에서 왔습니다
늘 그리운 그대가
내 안에 꽃밭 대신
그리움을 만들고
웃는 얼굴을 펼쳤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내 안에 그대가 웃는 봄을
만들며 왔습니다
'♣ 시와 풍경과 에세이 ♣ > 시가 있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이 긴 새 (0) | 2025.02.28 |
---|---|
기억 위로 세월이 덮이면 (0) | 2025.02.25 |
봄의 사람 (0) | 2025.02.22 |
짧은 노래 (0) | 2025.02.14 |
세월은 (0) | 2025.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