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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삶이 지나간 자리

by 별스민 2015. 3. 6.
 
               
                묻어둔 기억들
                잔잔한 물결처럼 밀려와 
                풍상을 잊고 
                아지랑이 속에서
                노니는 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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