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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열매 & 산수유 2024. 11. 3.
억새와 답싸리 곱게 물든 풍경 댑싸리 바람에 흔들리는 신비로운  소리를 듣다바람부는 날 다시한번 올라 듣고싶다 2024. 11. 2.
하늘공원의 코스모스 풍경(2) 2024. 11. 2.
하늘공원의 코스모스 풍경(1) 2024. 11. 2.
코스모스 2024. 10. 31.
고잔역의 코스모스 이곳의 코스모스는 키가 작고꽃색갈이 진하고 조그만해서 사랑스럽다 철길 주변에 가득 피여있는 청초한 코스모스아침햇살에 눈부시다 안타깝게도 몇일전 내린비에 많이도 쓰러져있어카메라에 어떻게 담아야 할지 ....마냥 셔터를 누를수도 없고아쉬움 가득한 마음으로 담아온 사진들... 2024. 10. 31.
가을의 침묵 가을의 침묵                이남일 ​인생은 가을볕처럼잠깐 쬐다 가는 것​우리 서로묻지 않으면 침묵하자​만남은 짧게대화도 길지 않게​슬픔 따윈 우리가슴 깊이 묻어두기로 하자 2024. 10. 25.
풍선덩굴 2024. 10. 23.
10월의 시 10월의 시           김사랑살다보니 10월이고길가에 코스모스 피고 바람에 흔들릴때면소녀 처럼 웃고픈 10월이다​꽃을 따서 하늘에 날리고그누가 내마음을 알아줄까?아직도 그리는 이내 사랑은고추잠자린 알아줄까?​중년의 달은 뜨고기러기 울어가는 밤이면내사랑에 단풍이들고내인생도 10월이야 ᆢ​내 인생에 억새꽃 피면흐르는 무정한 세월속에잊지 못할  추억이야 ᆢ 2024. 10. 22.
물의정원의 황하코스모스 2024. 10. 22.
물의정원의 코스모스 2024. 10. 17.
꽃밭을 바라보는 일 꽃밭을 바라보는 일                    장석남저,꽃밭에 스미는 바람으로서걱이는 그늘로편지글을 적었으면, 함부로 멀리 가는사랑을 했으면, 그 바람으로나는 레이스 달린 꿈도 꿀 수 있었으면,꽃 속에 머무는 햇빛들로가슴을 빚었으면 사랑의밭은 처마를 이었으면꽃의 향기랑은 몸을 섞으면서 그래 아직은몸보단 영혼이 승한 나비였으면내가 내 숨을 가만히 느껴 들으며꽃밭을 바라보고 있는 일은몸에, 도망온 별 몇을꼭 나처럼 가여워해 이내숨겨주는 일 같네.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