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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함께 ♣/샹송과 칸소네

쇼팽의 이별곡

by 별스민 2020. 8. 27.

Tristesse (L'Ombre S'enfuit)

1939년, 쇼팽 연습곡 작품번호 10 中 3번 E장조 이별곡

                                            Sung By

                                                      Tino Rossi

 

L'ombre s'enfuit, adieu beau rêve

Où les baisers sont frais comme des fleurs La nuit fut brève

Hélas pourquoi si tôt fermer nos coeurs

A l'appel du bonheur ?

L'ombre s'enfuit, ma lèvre hésite

A murmurer l'après de nos aveux

Des mots d'adieu

Le soleil paraît trop vite

Faut-il donc que l'on se quitte ?

Demain par ta voix je voudrais tant,

Je voudrais tant retarder l'aurore

Et t'aimer encore.

L'ombre s'enfuit, tout n'est que songe

Et tu n'es plus, malgré tous nos désirs,

Qu'un souvenir

Si l'amour n'est que mensonge

Au parfum triste qui ronge

S'il est vrai qu'à moi même tu mens,

Sache pourtant que toujours quand même

Cher amour je t'aime

Eperdument

Eperdument.

그림자가 떠나가고 꽃다발처럼

입맞춤을 주고받던 아름다운 꽃도 안녕.

밤은 짧고 행복의 노래는 왜 끝이 나야하는지요?

그림자가 떠나가고 부드러운 고백 뒤에

내 입술은 이별의 말을 더듬거립니다.

아침해는 너무도 빨리 다가오고

이렇게 우리는 헤어져야만 하는지요?

시간이 날아가는 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하지만 나는 간절히 원합니다.

새벽을 늦추고 당신을 더 사랑할 수 있기를

그림자가 떠나가고 날이 밝아 옵니다.

우린 밤과 더불어 조금 춥습니다.

희망은 휴식을 취하고

우리의 두 마음엔 슬픔과 눈물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림자가 떠나갑니다.

모든 것이 꿈이었습니다.

내가 이토록 원하는 당신도

단지 추억일 뿐입니다.

사랑이 그저 마음을 진이기는

슬픈 향기에 거짓말뿐이라도

당신의 입술이 나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 하여도

그렇다 하여도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에 사랑이여

당신을 죽도록 죽도록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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