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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포토에세이

어린이 정경

by 별스민 2024. 5. 5.

현충원의 하얀 이팝꽃 꽃길이 생각이 나서

이른 아침 부지런히 찾아갔다

드넓은 현충원 들어서니   저 멀리 눈부신 

이팝꽃이 눈에 들어온다

혼자 걷기에는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고즈넉함이 좋다

이팝꽃 길을  누군가 걷고 있는 모습을 담고 싶기도 하고...

기이인 터널길을 끝까지 걷다보니

저 멀리 할머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어린이가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가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몇컷 담았다

귀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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