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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긴글 짧은글 ♣/삶이 지나간 자리

파아란 하늘이 부르는 소리

by 별스민 2012. 7. 27.

 

 

조용한 슬픔 잊기위해서
들길 멀리 가다가
바람부는 언덕에 서서
파아란 하늘이 부르는 소리 듣는다. 

무궁화.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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