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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56

높아진 하늘의 무지개와 노을을 동시에 즐기다 8월28일 일요일 오후 6시 반의 초저녁 베란다에서 무심히 바라본 동쪽하늘에 무지개가 보였다 황급히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랐지만 조금 희미해져버린 무지개... 그래도 아름다운 초저녁 하늘이였다 서쪽 하늘엔 붉게 노을이 물들어 아름다웠던 환상의 높아진 하늘.... 이런 하늘을 볼.. 2016. 8. 31.
내 안의 작은 평화 2016. 6. 3.
탐스런 눈꽃 2016. 3. 7.
노을속의 왕따나무가 있는 풍경 2016. 2. 3.
노을이 물드는 강변에서 2015. 5. 18.
노을 속 연인 2015. 5. 16.
해거름 한강변에서 2015. 5. 8.
풍선 날리기 2015. 1. 5.
저물녁 서울 하늘의 무지개 오후들어 천둥을 동반한 요란스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저물녁 동쪽 하늘에 무지개가 떳다. 서쪽 하늘은 서서히 개이면서 노을이 번져가고... 환상의 이 멋진 풍경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비바람은 불고 우산도 없이 카메라만 들고 옥상으로 올라 비를 맞으며 담은 무지개... 렌즈에 번진 빗.. 2014. 8. 10.
땅거미 질 무렵 2014. 7. 11.
서해에서 서해에서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 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저어 떠나면 또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서해 먼 바다위로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에 물결은 멀리 멀리 퍼져간다 꿈을 꾸는 .. 2014. 5. 1.
그래도 잊혀진다는 것은 슬픈 일 이다 그래도 잊혀진다는 것은 슬픈 일 이다 김철진 낡은 수첩속의 희미한 이름이 나달에 지워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비릿한 포구의 허름한 선술집에서 속눈섭 푸른 그림자 길게 젊은 날 꿈결처럼 울다간 사랑도 이제는 낡은 화면처럼 흐릿하다. 이름을 보며 아무리 애를 써도 떠오르지 .. 201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