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기다림 끝에
푸른 하늘이 높아지고
이제 여름과 가을사이
그리움의 금강초롱과 맘껏
눈 인사를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산을 오르는 것이 어려워 졌고
나 또한 아쉽게도 힘겨워 진것 같다.
세월이 가도 변치않을 그리움의 금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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