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1356 풍차가 있는 풍경 구리시 한강공원에서, 2010, 5. 29 2010. 5. 29. 사 랑 사 랑 조병화 사랑은 언제나 좀 서운함이어라 내가 찾을 때 네가 없고 네가 찾을 때 내가 없음이여 후회는 모든 것이 지나간 뒤에 일어나는 바람이려니 그리움은 더욱 더 사라진 뒤에 오는 빈 세월이려니 사랑은 좀 더 서운함이려니 그리움은 아프게 더 더 긴 세월이려니 아,인생이 이러함이려니 사람.. 2010. 5. 28. 파아란 하늘과 흰 구름 파아란 하늘과 흰 구름이 멋졌던 어제 동네 산에 올라 아카시아 향기로 가득한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시고 이렇게 멋진 물오리 나무 그늘에 앉아 잠시 일상에 찌들은 머리를 식히고 내려오면서 다시 한번 파아란 하늘을 보면서 한컷 2010. 5. 27. 즐거운 편지 즐거운 편지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 2010. 5. 26. 싱그런 계곡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싶은 계절이 왔나봅니다 돌아오는 길... 멋드러 진 퇴촌의 계곡도 한컷 물방울들이 모여앉은 떡갈나무 잎새 2010. 5. 24. 경복궁 경회루 2010. 5. 21 2010. 5. 22. 비 내리는 날 비 내리는 찾아간 고즈넉한 고궁에서 2010. 5. 21. 창덕궁 비원 뜰에서 2010. 5. 20. 푸르름이 가득한 향정원 2010. 5. 19. 사진놀이 연등축제 하던날 잠시 사진놀이 2010. 5. 19. 연등축제4 2010. 5. 18. 경복궁을 다시한번 찾았습니다 경복궁 에서 2010. 5.16 2010. 5. 17.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