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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1356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 2010. 6. 24.
발아래 세상도 볼줄 알아야... 낙산공원에서 이 세상의 꼭대기만 보지말고 발 아래 세상도 볼 줄 알아야 한답니다 특별히 나를 위한 세상은 없고 독불장군이 없답니다 외로울땐 강아지 한마리라도 곁을 지켜 주는 든든한 마음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답니다. 세상의 꼭대기에서 느끼는 인생은 외로움...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만 보일것.. 2010. 6. 23.
항아리 속에 꿈들이 익어가고 있는지도 모를일이다 저 항아리 속에서는 뭉근히 된장이 익어가고 있는걸까 작은 꿈들이 자라고있는 걸까 상쾌한 아침에 새소리 함께하는 이렇게 멋진 산책길이 내 집곁에 있으면 행복일텐데... 고깔처럼 생긴 버섯이 발길을 멈추게 해 한컷 오늘같은 날 가까이 있었으면 좋을 계곡에 물소리가 들리는듯하네 2010. 6. 18.
초저녁 예쁜 눈썹달과 별하나 2010. 6.15 관곡지에 수련을 만나고 집으로 오는 길 버스를 기다리며 무심히 올려다본 초저녁 하늘에 눈섭달과 별하나가 왜 저리 예쁠가... 디카에 담아본다 2010. 6. 16.
파아란 하늘과 구름과 꽃 그리고... 2010. 6. 15.
언제나 마음은 푸른숲 유월의 어느 하루 글:님프물안개 피던 내 마음 강 언덕에 풀빛처럼 서러움이 짙어 오겠네 밤마다 개구리 온 동네 삼키는 울음 소리 푸른 보리밭 하늘에 종달이 우는 유월의 하루 이제는 잊혀져도 좋을 서러움의 그림자 자꾸 밟히어 인생에 매달려 욱신거리는 살갖 연두빛 이파리 눈부신 저기 풀밭 평.. 2010. 6. 14.
나는 무엇일까요~^^ 2010. 6. 11.
김삿갓 묘비 2010. 6. 7.
선암마을에서 선암마을에서 2010. 6.4 2010. 6. 6.
소격동 거리에서 2010. 6. 3 2010. 6. 4.
태백산 태백산 2010.5. 30 헉헉대는 숨소리를 내몰며 오른 태백산에서 바라본 풍경 2010. 6. 1.
파아란 하늘과 구름과 가로등 회 상 글: 님 프 흐린 세월속에서 회한만이 가득한 시간들을 돌아보면 결별 끝에도 오래도록 간직한 이름이 있었음을 더 깊은 눈물속으로 빠지고 있었음을 목메이던 노래가 있었음을 그것이 사랑이였음을 견딜 수 없는 몸살로 찾아든다 흔들리며 채워가는 사랑만이 뿌리깊은 나무로 자라는 걸 행복 ..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