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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1355

여명의 하늘 구름으로 가득했던 여명 2010. 10. 28.
가을이다 가을이다 권정순 얼굴로만 사랑하는 꽃나무보다 온몸으로 사랑하는 단풍나무같이 아름다운 사랑은 온몸으로 하자는 거가 가을이다 떫디떫은 열매가 달콤한 열매로 변함같이 달콤한 사랑은 온 마음으로 하자는 거가 가을이다 나뭇가지에 걸려 다칠세라 때로는 멀어져 가는 별님같이 가끔 멀어져 가.. 2010. 10. 26.
염원을 밝히려는 마음이 가득한 곳 2010. 10. 25.
마음이 답답할때 달려가고 싶은 곳, 바다 2010. 10. 24.
바닷가의 가로등 파도만이 춤추고 있는 시월의 바닷가 졸고있는 가로등이 눈에 들어온다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멀리서 만나고자 했던 흰 해국은 어디로 갔을까~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바다를 보면서 씻겨져간다. 2010. 10. 23.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가을 길 조병화 처음 이 길을 낸 사람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나보다 먼저 이 길을 간 사람은 지금쯤 어디를 가고 있을까 이제 내가 이 길을 가고 있음에 내가 가고 보이지 않으면 나를 생각하는 사람, 있을까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길은 이어지며 이 가을, 어서 따라 오라고 아직, 하늘을 열어놓고 .. 2010. 10. 23.
가을 가을 최승자 세월만 가라, 가라, 그랬죠 그런데 세월이 내게로 왔습디다 내 문간에 낙엽 한잎 떨어뜨립디다 가을입디다 그리고 일진광풍처럼 몰아칩디다 오래 사모했던 그대 이름 오늘 내 문간에 기어이 휘몰아칩디다 2010. 10. 23.
정선 소금강 정선바위솔을 기행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소금강 계곡을 한컷 2010. 10. 18.
매달리고 싶은 간절한 염원으로 쌓은 돌탑 2010. 10. 18.
단풍지는 가을 날 2010. 10. 16.
햇빛아래서 이젠 나도 휴식을 갖자 2010. 10. 15.
어제,오늘,그리고 내일 사랑하다 간다 아끼다 간다 혼자서 혼자서 먼 자리 그리고 간다 소유하는 자 시간처럼 소유하지 않는 자 시간처럼 시간에 머물다 시간을 간다 사랑하다 간다 아끼다 간다 혼자서 혼자서 먼 자리 생각하다 간다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중에서 - 201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