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풍경 ♣/머무르고 싶은 날의 풍경1356 한강의 아침해를 보다 새해 아침에 만나지 못 했던 밝은 희망의 해를 다음날인 2일 아침 한강을 찾았더니 이렇게 반겨주네요 새해 1월1일 아침에 떠 오르는 해는 일년 중 제일 크다는 군요 그래서 모든분들이 그 기쁨과 희망의 해를 보려구 추위도 아랑곳 않는 수고를 하나 봅니다. 기쁨의 새해가 되세요 블로그 여러분..^^ 2011. 1. 3. 2011년 일몰을 바라보다 빛나는 새해 일출을 보려구 이른시간 집을 나서 선유도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7시 많은 사람들 다리위에서 새해 일출을 보려구 기다리고 있다 진사님들은 다리아래서 삼각대를 펼쳐놓고 줄지어 서 있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서서 삼각대를 펼친다 40분간을 추위에 떨며 기다리고 기다려도 희망의 밝은 .. 2011. 1. 1. 향원정에 눈 쌓인 아침 2010. 12. 30. 고궁의 기와지붕에 하얀눈 쌓인 날 2010. 12. 30.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 2010. 12. 23. 남산에 올라 모든 여건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타워 2010. 12. 22. 포카리 스웨이트 빈통 남산에 올라 어느 누가 저 위태로운 곳에 버린 빈통을 담아 올리고 보니 포카리 스웨이트 광고같다. 2010. 12. 22. 이 겨울에 이 겨울에 박찬욱 수평선 가로 누워 구름을 베고 은빛 햇살 물 마시면 겨울 하늘은 눈이 시게 차다 둥지 찾아 온 겨울 새 멀고 먼 이야기 모래 속 진주 캐어 내던 겨울 바다는 그리움에 자란다 눈 꽃송이 마음 부르고 노랗게 묵은 세월 서리빛 가지 꿈 돋을 때 겨울 바람은 생명을 부른다 잡힐듯 손 끝에.. 2010. 12. 22. 저녁빛에 잠겨 2010. 12. 20. 가을날의 회상 회 상 글: 님 프 아름다웠던 날들을 어찌 잊겠니 작별을 하여야만 했던 날을 어찌 잊겠니 뜨겁고도 외로웠던 마음들은 목숨을 다하여 사랑했었지 세월의 긴 모퉁이를 돌면서 비 내리는 날에는 슬픔을 씻고 눈 내리는 날에는 아픔을 묻고 외로웠던 날들을 잊어야만 했었지 가을 그 끝자락에 붉은 잎 쓰.. 2010. 12. 19. 명동의 야경 2010. 12. 16. 명동의 야경 2010. 12. 16.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13 다음